중국 Credit Impulse 지수는 신용자극지수라고도 불리며,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회자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요약하자면 세계 반도체 시장은 중국 IT 중국 수요 증감률과 동행하는데

중국의 Credit Impulse 지수가 그 IT 중국 수요 증감률을 6개월 선행한다는 것이다.

 

중국 Credit Impule 지수와 중국 IT 수요 YOY 증감률

 

그 말인즉슨, 지금의 중국 Credit Impulse 지수를 보면

6개월 이후 까지의 세계 반도체 시장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youtu.be/Z7H_Mzk_gEk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명섭 연구위원의 코멘트를 참고.

 

최근 나는 D램 가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 그리고

주가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https://singer-songwriter.tistory.com/entry/D%EB%9E%A8-%EA%B0%80%EA%B2%A9%EA%B3%BC-%EB%B0%98%EB%8F%84%EC%B2%B4-%EC%97%85%EC%A2%85-%EB%B6%84%EC%84%9D

 

D램 가격과 반도체 업종 분석

요즘 D램 업황과 전망이 좋지 않다. 국내에서 가장 큰 시총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반도체 업종이고, 수출에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것도 반도체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 강하다. 특히 메

singer-songwriter.tistory.com

 

결국 저 이론이 맞다면 이론상으로는 중국 Credit Impulse 지수가 반도체시장을 6개월 선행하고

반도체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반도체 시장과 가격에 영향을 받으므로

중국 Credit Impulse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 지수도 어느정도 예측해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분석해보니 특정 구간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보고 직접 판단하여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우선 삼성전자와 중국 Credit Impulse 지수 차트이다.

 

 

그리고 중국 Credit Impulse가 6개월 선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Credit Impulse 지수의 날짜에 6개월 선행을 시킨 차트

 

 

차트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구체적인 수치와 날짜도 확인해볼 수 있다.

2015년 이후의 차트도 추가한다.

 

 

어때보이는가?

하이닉스도 똑같이 분석해본다.

 

 

 

 

마지막으로는 KOSPI 지수와 비교를 해본다.

 

 

 

 

개인적인 결론은 최근 반등 때에는 6개월 선행 Credit Impulse지수와 우리 시장이 동행하는 경향이 짙었으나

2010년 ~ 2017년 박스피 장에서는 영향이 미미했다

애초에 시장 또는 주가를 100%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다

하지만 최근 경향을 봤을 때 참고해볼만한 지표이며, 6·7월 Credit Impulse 지수는 어느 정도 반등을 했다.

각자의 주관과 판단으로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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